아버지와의 인연이 약한것이 아쉽습니다.
한글이름 자체로만 보았을때에는 금토화로 발음오행이 이어져 상생의 이름으로
잘 지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자와 달리 한글이름은 글자의 뜻보다는 발음오행과 사주와의 조화를 주로 보는데
해늘씨의 사주에는 화가 필요로 합니다.
해는 토를 의미하고 늘은 화를 의미하므로 늘은 괜찮은데 해가 토이므로 화의 힘을
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주 잘 지은 이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큰 문제없이
살아왔다면 개명할 정도의 이름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