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 > 사주명리학 > 결혼운과 재물운에 대한 사주풀이 답변서

2012년 壬辰

2013년 癸巳

- 사주개관

해월 경진일주입니다.

일간 경금이 신금에 통근하고 기토 인수가 진토에 통근하여 신강사주입니다.

조후적으로 조화되고 사주에 오행의 편중이 없어 삶의 기복이 적습니다.

사주의 용신은 시간(時干) 갑목이며 용신이 시간에 있어서

시상일위편재격으로귀격사주로 분류합니다.

시상일위편재격은 나중에 나이를 먹어 그 동안 번 돈을 사회에

기부하거나 환원한다고 하는 의미를 가진 격입니다.

신강사주에 갑목 편재가 진토와 해수에 통근하며, 해수가 갑목을 생하여

주므로 부자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사주입니다.

- 가까운 장래에 주의해야 할 시기와 사건

내년 계사년에는 사해충으로 해중 갑목과 월간기토가 합하고,

내후년 갑오년에 세운간 갑과 월간기토가 합을 하여 문서로 인한

재물손실이 예상되므로 아주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문서가 수반되는 투자나 여러 가지 돈의 지출에 대하여

조심하여야 하며 반드시 해야 한다면 규모를 대폭 줄여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적성

신강사주에 관이 천간에 뜨고 인성이 발달하여 조직사회에서 일하는

것이 어울리며 결혼후에도 조직사회에 몸담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이성

올해 임진년은 임수가 식신이라 다른 진로나 색다른 활동을 모색하며,

진토 인성운은 본인에게 이성이 접근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운이 36세에 을미대운의 화운으로 접어들었으며 이는 관을

의미하는데 인생관이 좀 더 적극적으로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사주에 남편을 의미하는 병화는 지지에 통근하지 못하여 겉보기는

화려하고 멋있지만 아주 실속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남편복이 있는 것이며, 그렇지 못한 사주가 엄청

많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결혼

2013년 계사년과 2014년 갑오년이 결혼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계사년 사해충으로 사중 병화가 년간 병화와 물상결합을 하며,

갑오년에는 오화가 년간 병화와 물상결합을 하기 때문입니다.

-명리학

명리학을 하시면 잘 하실 것입니다.

사주에 진토 편인을 2개나 가지고 있으며 라망살이라는 해수도

월지에 있습니다.

이정도의 사주면 명리학 공부에 중요한 선천적인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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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의 답변은 사주명리학의 논리내에서 답변드리는 것이어서 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해바라며 궁금하신 내용이 더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4월 17일 오후 1시 30분 박재범

--질문

해월 경금이라 조후가 급하다 판단하여 화를 용신으로 봤는데 어떤 부분이

조후가 조화롭다고 하는지요?.

(저는 해자축월생일때는 거의 조후용신으로 보는데 만일 아니라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갑습니다.)

답변-

해월 경금이 필요로 한 것은 갑목과 병화입니다.

사주에 갑목과 병화가 천간에 있으며 특히 갑목은 진토에 통근하여 힘이 강합니다.

그러므로 조후가 조화가 된 것으로 보는 것이며

사주전체적으로 인성인 토의 기운이 강하며 신강사주이므로 토를 극하는

갑목을 용신으로 보는 것입니다.

조후보다는 억부용신이 우선입니다.

계사년 갑오년엔 갑기합되서 문서를 조심해야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기토가 기신이라서요?

(제가 경매로 낙찰받은 아파트가 몇채가 되니 매매시에 적용될 것 같아

귀 기울여집니다)

답변-

기토는 인성이며 세운 갑목과 갑기합을 합니다. 세운 천간은 사주명식내

천간과 가장 먼저 합을 하며, 합화(合化)가 되지 않는 이상 득보다는 실로

판단하기 때문에 기토 인성으로 인한 재의 손실을 예상하는 것입니다.

계사년엔 상관이 관을치니 결혼운이 안 좋다고해서 한다면 금년에 좋지않을까도

생각했었거든요.

-답변

계사년의 천간 계수는 상관이지만 현실이 아닌 상(象)을 의미합니다.

계사년의 사화와 사주원국의 년간 병화는 물상으로 결합되며 병화의

녹에 해당됩니다.

관의 녹이 지지 현실로 들어오기 때문에 결혼가능성을 예상하는 것입니다.

식신생재나 금수상관격으로 알고있었는데 시상일위격이라 하니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면 제가 무슨일이든 하기는 잘 하는데 오래가질 못하니 적성여부가 궁금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보험과 부동산을 하는데 어느쪽이 더 적성이 맞다고 볼 수 있나요?.

답변-

식신생재나 금수상관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부동산이 더 적성에 맞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