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어찌하여 신성한 刑沖會合창이 이 모양이 되었냠? 이런.. 이런..
이런 모습의 언 카인드한 미꾸래지들은 물러가고 우리 다시 학습의 장으로 가보자. 근자에 다들 학습할 이론들이 없었으니 심심해쮜?
이제 지난 시간 수많은 협객들의 의문을 자아냈던 根苗花實 or 元亨利貞論.. 그냥 맛만 보여주니까 다들 미쳐 죽을 것 같았지?
이것을 八字術에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 이 멍따가 그 좋아하는 고스톱 판을 접고 학습의 장을 열겠다는 말씀~
당분간 이타선생이 신속 정확하게 온몸에 소름이 돋는 추명술법을 살짝 살짝 흘려줄테니 기대들 하시라고..
이타선생의 통변하는 것을 목격해본 사람들은 알 거얌.
이타선생한테 추명을 받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이런 이야기를 했쥐
"신 들렸군?"
"어휴 속이 다 시원하네"
"운명을 안 믿을 수가 없다."
"다 좋은데, 너무 무섭게 생겨따.. ㅡ.ㅡ;;"
등등 수많은 전설을 만들고 있는데.. 후후 이 멍따가 이타선생 강의하는 곳에 몰래 잠입해서 자료를 입수 했는디, 추후 이타선생한테 내가 척살 당하거덩 내 묘자리는 그대들이 잘 책임져 줬으면 좋겠어.
목숨을 각오하고 오픈하는 거니까 다들 자기 기술로 필히 만들어 보도록해.
그럼 역쉬 잡썰을 줄이고..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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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命造
壬甲辛庚 乾命
申辰巳子
위 命造는 어제 이타선생 강의시간에 학생이 들고온 따끈 따끈한 四柱얌 한번 감상들 해 보자고. 자 이제부터 四柱를 입수하면 이타 선생은 무엇부터 살피는지 하나씩 꼬집어 줄께.
1. 제일 먼저 中和 調候를 본다. = 五行이 균형을 갖추느냐 五行의 결여가 있는가?
** 묘신이나 鬼門이 아니어도 中和調候로 성향을 論할 수 있다.
2. 暗合된 상황을 論한다.
일단 전체적으로 위의 것을 보고 난 연후 통변에 들어가는데...
위의 1번과 2번의 상황에 대해서 생각들 하고 있어봐~
다음 글에서 해갈을 시켜줄께~~
이시간 멍따가 죽지 않게 모두들 기도해져~~
※ 命造
壬甲辛庚 乾命
申辰巳子
1. 제일 먼저 中和 調侯를 본다.
그럼 中和는 뭐고 調候는 뭐냠?
이 개념을 잘 알고 넘어가야겠지? 근데 어쩌냐 너무 간단한 건데.. 푸후훗
간단하게 말해서..
中和는 말 그대로 五行이 고루 갖추었나 또는 木火土金水 모두가 刑沖된 기미가 없이 깨끗하게 있는지 없는지를 말 하는 거지. 인간사에서 문제와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 연유는 바로 이 五行이 한쪽으로 偏重되거나 치우치니까 四柱가 動할 때 현상으로 들어나게 되는 것 이얌. 이렇게 五行의 강세가 있으니 四柱의 身强弱이 벌어지고 기운을 덜어내고 북돋아 줌에 吉凶이라는 成敗가 갈리게 되는 것 이얌. 매우 중요한 스킬이지.
調候는 뭘까?
바로 기후. 즉 寒暖燥濕을 어떻게 四柱가 해결하고 있는가를 보는 거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調候法을 써서 用神을 뽑는 방법 알고 있지? 물론 이수命學을 공부했던 이라면 調候法을 歲運에 대입하면 돌파뤼 소리 듣는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음이겠쥐? 調候를 본다함은 寒暖燥濕. 춥고, 덥고, 매마르고, 습기가 얼마만큼 있는가? 를 보는 거얌.
그럼 다섯 가지 五行 중 調侯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는 거냠? 水氣와 火氣지? 옛부터 水氣와 火氣는 생명을 창조 및 生을 마감하는 곳까지 담당을 하는 중요한 열쇠로 본다는 점. 알고는 있남?
『水昇火降』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水氣는 위로 올라가야 하고 火氣는 내려가야 생명이 가장 살기 적합한 자연 현상이라는 것이얌.
쉽게 자연에서 찾아보면.. 하늘에서 태양의 火氣가 내려와야 水氣가 증발을 해줘야 동식물들은 생명을 싹 틔운다는 거지. 즉. 식물은 땅에서 수분을 빨아 올리고, 내려온 태양을 가지고 광합성 작용을 한다는 것.
사람도 마찬가지. 이 水昇火降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병마에 시달린당. 氣용학에서는 이 水昇火降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火氣가 치솟으면 사람들은 아우~ 열 받아 짜증나~ 이러면서 火病이 난당. 즉 水氣가 내려와 火氣를 다스려주는 水火旣濟의 역할이 잘 되야 한다는 거징~ 알것쥐?
나 멍따는 韓醫學 같은거는 잘 모르나, 또 누가 보구서 그런 이론은 어떤 책에도 없다. 라고 궁시렁 거리면 정말 유치찬란한 태클로 받아줄 테니까. 水昇火降의 기초적인 논리도 모르면 말 다했다. 상대해 주기도 싫으니까 그냥 혼자서 옆차기 하게 냅둘꺼얌. 왜냐고? 氣를 운용하는 방법에는 일가견이 있으니까. 백두산 멍따라고 하면 그 동네 에서는 다 알아~ 짜식들~ 대단하쥐?
자. 이상으로 中和 調候의 개념을 알겠지?
※ 命造
乾命
壬甲辛庚 水木金金
申辰巳子 金土火水
▽▽▽▽
戊乙戊壬
壬癸庚
庚戊丙癸
위 四柱를 볼까나?
Q-> 五行이 균형을 갖추느냐 五行의 결여가 있는가? (支藏干 까지 봐야 한당!)
위 四柱는 木火土金水를 다 갖추긴 했는데 그 중 弱한 五行은 뭐가 있을까? 木氣, 火氣, 土氣 정도..? 그럼 무엇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까? 위 四柱에서는 巳와 申을 잘 살펴 봐야해. 왜냐고? 巳申刑으로 動하니까.
여기서 이타셈 비급한개 날린당.
통상 우리가 공부할 때 刑沖은 離隔 되어 있으면 論하지 않는데.... 허나 刑沖은 엄연히 動하는 성질을 구분해야 하는 것이얌. 沖이란 개념은 때리고 부딛혀야 사건의 발단이 되기 때문에 글자와 글자가 직접 상응을 해야 성립이 되는 것이지. 그럼. 刑은? 우리 함께 외쳐보자~ 형~~ 누나~~ 어이 형님~~ ㅡ.ㅡ;; 멍따가 더위머것땅... 켁.
刑은 진동과 파장에 의해서 두 글자가 動하는 것 이므로 이격 되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 글자들은 자신들의 파장이 부딛히니까 흔들리게 되는 것 이얌.
후후... 첨 들었나? 누가 또 이거보고 더운데 미췬쏘리 하눼 하면서 옆차기도 모자라 뒷차기 까지 하고 있쥐? 그럼 평생 그렇게 태권도나 하면서 살아. 나 멍따는 유유자적하게 니네 태권도 할때 도사님 소리 들으면서 살테니깐. 홍홍~
보자.. 그럼 이 巳申刑은 어떤 형상으로 나타날까?
-> 우울증, 약간 히스테리. 심하면 또라이.
-> 정신병이 되거나 입원까지는 아니다.
그럼. 巳申刑만 있으면 우울한 행동을 할까? 물론 아니겠지? 그럼 위 四柱는 왜 그래? 잘바바.. 支藏干을 다 파해쳐도 火氣는 巳火가 유일하지? 그 유일한 火氣가 刑에 걸렸자나.. 그럼 바부야 火氣가 움직일 때마다 위 四柱는 실감이 톡톡히 나는 거야.
※ 命造
乾命
壬甲辛庚
申辰巳子
▽▽▽▽
戊乙戊壬
壬癸庚
庚戊丙癸
자~ 그 다음으로 넘어가 보쟙.
이 사주의 유일한 火氣 巳火는 刑 맞았다.--> 요것을 어찌 해석할래?
食神=진로. 요것은 다 알고 있겠지?
1차 추론 : 유일한 진로가 刑 되어 있으니 진로 설정에 어렵다.
2차 추론 : 20대. 대학 들어갈 때쯤 어려워진다.
요론 추리가 나온다는 점을 잘 구슬려서 생각해 보면~
진로가 刑 맞아서 우여곡절 끝에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다. -> 라는 간단한 추론을 곧바로 찍어내면 되는 거샤.
다음으로 暗合된 상황을 보자고...
통상 우리는 暗合. 하면 地支의 묘신과 같은 地支의 暗合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는 과거 데쓰블로에서 밝혔던 明暗合을 論 하는 거닷.(支藏干 격사시 天干과의 暗會)
다시 말하면, 가령 地支에 申金이 있고 天干에 丁火가 있다면 申中 壬水와 天干 丁火는 暗合의 카테고리로 연결이 되어 있으니까 그 命造는 늘 그러한 暗合에 대해서 物象의 변화를 겪게 된다는 것이지. 이것이 바로 이타선생 推命術 비급 중에 한가지 인 것이얌.
그러니까 머릿속으로 빨리 연산해 내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지. 이는 누가 전수해 줄 수도 없고, 四柱를 펼칠 때 마다 지속적인 반복숙달로 익여야 함을 알아야 할 것이얌.
※ 命造
乾命
壬甲辛庚
申辰巳子
▽▽▽▽
戊乙戊壬
壬癸庚
庚戊丙癸
그럼 위 命造의 暗合상황을 보면..
1. 天干에 辛金이 暗合이 되어있다.
2. 官인 庚金도 暗合이 되어있다.
일단 正偏官이 혼잡되어 있으니 官星에 대한 부침현상은 있을테고.. 특히 위의 暗合상황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正官을 중점적으로 눈여겨 봐야 함이지.
왜? 正官은 巳中 丙火와 연결되고 이미 刑으로 엮겼으니 辰中 乙木과 연결되어 있는 庚金보다 物象의 변화가 더 많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얌. 이것이 바로 旺地일 경우와 刑地일 경우의 차이점 이야.
寅申巳亥의 生地그룹과 暗合이 되어 있으면, 살만~~~ 하면 刑沖이 되어 開庫가 쉽게 되니 正官의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지.
허나, 子午卯酉인 旺地와 연결되면? 沖으로 인한 작용으로 날릴 수밖에 없으니 그다지 일상에서 많이 느끼지 못하는 것이야. 알겠지?
이런 상황을 추론하면..
1.--> 원하는 직장은 못 가고 원치 않은 직업이 열리는 것이다.
왜? 刑地의 글자에서 開庫된 것이고, 불안정한 刑地이기 때문이지..
2.--> 食神이 가져가니까 合化해서 水가 되므로 학업과 진로 직업은 전부 나가리~~~!!!
다음~~!!
우리 현대사회는 특히 남자에게는 財와 官을 주목해서 通辯을 할 필요가 있어. 왜 그런지는 알지? 설마.... 모르는건 아니겠지요? 각설하거..
※ 命造
乾命
壬甲辛庚
申辰巳子
▽▽▽▽
戊乙戊壬
壬癸庚
庚戊丙癸
財星에는 正財 偏財. 두가지 가 있지? 위 四柱는 뭐가 있남?
1차 가정>
財星이 戊土밖에 없기에 偏財만 쓰는 四柱. 즉 사업을 하는 四柱다.
刑되어 있는 地支의 財星은 먹지 못한다.(再刑 이므로)
20대에서 30대 넘어가는 타이밍에 뜻하지 않게 진퇴의 흥망이 자주 엇갈리게 된다.
20~30대는 직장(巳火에서 辰土로 넘어가는 시기)
그 후는 偏財의 문제수를 야기 한다. 왜냐고?
젊을 때는 진로와 직장문제로 고민이고.. 사업을 하게 되면 지속적인 돈이 유입이 안 되고(正財가 아닌 偏財는 이런 성향이 있다.) 이것저것 먹고 놓치니, 財적인 부분에 포인트를 맞추면 된다는 것이지.(巳申刑으로 일단 한번 깨졌기 때문에..)
그럼 위 命造는 삶에서 별반 재미가 없게네? 에잇 바부 멍텅구리얌. 天干에 壬水는 온전하고 건왕하자나~ 위 四柱는 壬水를 이용해서 財官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사는 거야.
즉>
계약관계나 윗사람의 조력. 印星이 온전하니 윗사람의 人德을 論해도 된다.
알겠쥐? 다음편에는 위 命造가 甲申年에 어떻게 사는지 한번 살펴 보자고~~ 굿?
※ 命造
乾命 歲運
壬甲辛庚 甲←己
申辰巳子 申
▽▽▽▽
戊乙戊壬
壬癸庚
庚戊丙癸
甲申年 比肩이 뜨면 이동 하기가 쉽다는 점을 고려하고.. 甲은 己土를 끌고 들어오는 것을 알지?.. 이동을 하는데 동업자가 돈을 가져오거나 돈과 관련된 이동인 것이얌. 申金 驛馬지 이니 먼 곳에서 소식이 들고 올 수가 있는 것이야. 올해의 상황은 이점을 주목해서 通辯해 주면 아주 나이스 한 거지.
※ 命造
乾命
壬甲辛庚
申辰巳子
▽▽▽▽
戊乙戊壬
壬癸庚
庚戊丙癸
그럼 이성 관계는 어떨까?
여자관계는 일단 偏財가 많으니 女子는 자주 만나지.. 근데 결혼수는 미약함이야.
그럼 어디에 있는 財星을 많이 만날까? 아직 나이가 있으니까 巳중 戊土겠지?
巳중 戊土는 멀리서 만나는 여자다. 그러나 없어져야 하는 여자. 刑된 상태에서 再刑沖을 해야하는 地支이므로... 만나도 관계성립이 어렵게 되는 셈이지.
20대 전에는 관적 행보를 하고 싶었으나 갑자기 튀어나온 진로를 먹기 때문에 사업가로 변신한다.
어려서는 공부를 잘했겠지? 子水를 쓰니까 .
그러나 子水의 기간이 지나서 학업은 맛이 가는 거얌.
이 정도면 大運이 3이나 2일 경우가 많은 거라고 이타셈은 말하던뎅~ ㅋ.
四柱를 하도 많이 보다 보니.. 경력이 만세력을 안봐도 알겠다는 군. 와우~!!
이 男子는 한 여자한테 뿌리를 내릴 남자가 아니얌. 食傷이 刑 맞으면 의심이 많다.
오히려 女子가 잘해주면 의심이 나서 짤라 버리거나 질리는 거지.
위 四柱가 妻福이 좋은 것이 아니다. 섯 부른 판단은 하지 마라.
白虎지의 偏財인데 사귀던 女子라도 한번쯤은 죽을 수가 있다.
父母德은 어떨까?
가족사에는 비사가 있다. 아버지가 죽거나 刑 맞은 아버지. 格用과 大運을 배제하고 四柱의 體만 보고 論 하는 방식이다. 즉 四柱의 숙명적 암시를 읽는 것만 論 한 거얌.
格局 이용법
印綬 用神이 年支에 根을 두고 時上에 透干하였으니 一生에 명예가 맛이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辰土 白虎지에 해당하는 시간이 왔을 때는 그럴 수는 있다.
왼만큼 사기를 처도 감방갈 일은 없다.
이것이 四柱 속기법 이다.
좀 간략했땅..
간단하게 命造 한 개만 올려봤는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질문을 즉각 즉각 올려주면 그에 따른 해갈을 시켜 줄테니~
학습들 해보시라공~ 다음 명조는 더욱 신기하고 기괴막측한 통변 술을 보여줄 작정이니 에브리바디~ 기둘려~ 빠이~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