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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름작명이란?
타고난 사주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오행의 글자를 취하여 작명한다.
좋은 이름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사주를 보완하는 이름이 되어야 한다.
이름이 좋다고 운명이 대길하거나, 이름이 나쁘다고
운명이 대흉하다는 뜻은 아니다.
좋은 이름이란 吉한 사람의 운명을 더욱 吉하게 하고,
凶한 사람의 운명을 덜 凶하도록 사주의 부족한 오행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름의 발음은 매우 중요하다.
이름의 발음이 너무 어려우면 사회생활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또 발음은 서로 잘 어울리는 발음(相生)과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
발음(相剋)으로 나눌 수 있으며, 소리와 더불어 이름의 소리오행이
상생관계(相生關係)가 되어야 한다.
더욱이 현대는 한글전용시대이기 때문에 상생하는
발음은 더욱 중요한 부분이다.
음양의 조화로운 배치와 함께 天地人 삼재의 수리 배치가 잘 되어야
좋은 이름이다.
수리는 원격, 형격, 이격, 총격(정격)으로 구분하는데,
원격은 초년기, 형격은 청년기, 이격은 장년기, 총격은
노년기 및 평생운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 수리로 인생의 길흉을 판단하는데, 어느 한 부분이라도
불길한 수리가 있다면 좋은 이름이라고 보기 어렵다.
작명 수리의 암시운력을 길한 획수와 불길한 획수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길한 획수·3·5·6·7·8·11·13·15·16·17·18·21·23·24·25·
29·31·32·33·35·37·39·41·45·47
(女命인 경우 총수가 21·23·33·39획수인
경우는 너무 강한 수리로서 여성에게는 불리하다고 보고 있으나,
현대 사회는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는 시대의 흐름으로 변화하므로,
사회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여성이라면 사용해도 무방하다.)
불길한 획수 ·4·9·10·12·14·19·20·22·26·27·28·30·
34·36·40·42·43·44·46 이와 같은 방법은 음양과
삼재의 원리에 의한 성명학이지만,
중국이나 일본의 방식에는 다소 차이가 있고,
작명가에 따라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기본적인
상식을 따르는 것이 무난하다.
이름자는 우선 지정된 상용한자를 사용해야 하고,
혼자만 알고 있는 독특한 글자, 저속한 이름 등은
사회 활동에 불편을 주게 된다.
특히 여성의 이름은 극단적이고 강한 이름을 피하고
정감어린 이름이 좋다.
또한 작명가들이 성명학상 불길하다고 지정하는 글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凶, 亡, 病, 惡 등 뜻이 불길하거나 흉한 글자는 피해야 한다.
옛날에는 마당쇠나 개똥이, 딸만 계속 낳게 되면 끝자, 막딸,
말자(末子)라는 이름을 짓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한 이름은 일상생활에서도 주위사람으로부터 따돌림
당하기 쉽고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더 많았다.
같은 이론을 적용하여 작명을 하더라도 그 이름이 가져다주는
작은 의미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작명을 오래 해 본 경험자만이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예컨대 火土로 이름을 짓는다고 할 때 ‘두환’으로 이름을 짓는
것과 ‘동현’으로 이름을 짓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세련되었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이름을 가질 신생아와
그 부모, 그리고 작명을
오래 경험해본 전문가만이 가능할 것이다.
좋은 이름이란 吉한 사람의 운명은 더욱 吉하게 하고,
凶한 사람의 운명은 덜 凶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이런 역할을 하는 이름을 짓기 위한 전제조건은
‘과연 얼마나 정확하게 운세를 판단하고
예측할 수 있느냐'에
좌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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