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에서는 사주를 구성하는 왕한 오행과 약한 오행을
분석하여, 이름을 통하여 보완하는 기초적인 이론인
오행왕약론이 있습니다.
오행왕약론에 따라 한자의 뜻으로 이름을 보완하여
후천적인 운을 좋게합니다.
土가 金을 生하나 土가 많으면 金이 묻힌다.
金이 水를 生하나 金이 많으면 水가 탁하게 된다.
水가 木을 生하나 水가 많으면 木이 뜬다.
木이 火를 生하나 木이 많으면 火가 꺼진다.
火가 土를 生하나 火가 많으면 土가 마른다.
水가 金의 生함을 받으나 水가 많으면 金이 가라앉는다 .
木이 水의 生함을 받으나 木이 많으면 水가 줄어든다.
火가 木의 生함을 받으나 火가 많으면 木이 재가된다.
土가 火의 生함을 받으나 土가 많으면 火가 꺼진다.
金이 土의 生함을 받으나 金이 많으면 土가 변한다.
金이 弱한데 木이 많으면 金이 부러진다.
水는 弱한데 火가 많으면 水가 마른다.
木이 弱한데 土가 많으면 木이 썩는다.
火가 弱한데 金이 많으면 火가 꺼진다.
土가 弱한데 水가 많으면 土가 무너진다.
金이 强한데 火를 만나면 기물이 된다.
水가 强한데 土를 만나면 물을 막아준다.
木이 强한데 金을 만나면 재목이 된다.
火가 强한데 水를 만나면 화가 제압된다.
土가 强한데 木을 만나면 소통이 된다.
金이 弱한데 火를 만나면 金이 녹는다.
水가 弱한데 土를 만나면 水가 마른다.
木이 弱한데 金을 만나면 木이 부러진다.
火가 弱한데 水를 만나면 火가 꺼진다.
土가 弱한데 木을 만나면 土가 허물어진다.
金이 强한데 水를 만나면 금기가 빠진다.
水가 强한데 木을 만나면 세력이 빠진다.
木이 强한데 火를 만나면 목화통명을 이룬다.
火가 强한데 土를 만나면 열기를 제한다.
土가 强한데 金을 만나면 옥토로 변한다.
이렇듯 사주의 왕한기운과 약한기운이 갖는 작용력때문에 작명시 반드시 참고하여야
할 이론인 것입니다.
즉, 火가 많은 사주에 불 火字를 넣어 짓는다든가 木의 기운이 약한 사주에 金자를 넣어
작명을 하면 길명보다는 흉명이 되는 것입니다